생일 축하~ 축하!

  • 건강은 유일무이의 보배이며, 이것을 얻기 위해서는 생명 자체까지 내던진다.
    - 몽테뉴
2008.10 prevn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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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피 사랑지수 :::

1위. 조연주 9785점
2위. 김애지 8540점
3위. 오다영 8524점
4위. 유성진 7340점
5위. 박인경 5953점
6위. 조현정 4118점
7위. 배재용 4053점
8위. 김건희 3652점
9위. 이영민 2508점
10위. 조영진 2357점
11위. 박준용 2053점
12위. 한사랑 2053점
13위. 민진윤 1799점
14위. 이종규 1552점
15위. 이필선 1441점
16위. 정중훈 1401점
17위. 전호진 1380점
18위. 김경민 1369점
19위. 김희원 1170점
20위. 박진홍 1031점
21위. 서승현 975점
22위. 김세현 931점
23위. 이슬기 863점
24위. 이주원 845점
25위. 송영미 824점
26위. 문윤희 790점
27위. 조아라 788점
28위. 김성수 777점
29위. 박현우 754점
30위. 권영신 700점

에펠탑_얼굴.jpg   안녕하십니까?

   합천 묘산초등학교에 첫발령을 받은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교직경력이 친구들의 나이보다 2살이 더 많아지고 있습니다. 한 해 동안 친구들과 즐겁게 지내다보면 또 한 살이 더 많아지겠지요.

   아이들을 가르치는 것은 1년의 농사와 같이 해마다 똑같은 것들을 반복합니다. 하지만 농사지을 때 곡식의 종류와 건강 상태, 날씨, 관리 상태 등에 따라 풍년이 될 수도 있지만 또 흉년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처럼 똑같은 1년의 반복되는 농사에 친구들의 특성을 얼마나 파악하여 적절하게 함께 생활하는가에 따라 1년 후의 친구들의 모습이 많이 달라질 것 입니다.

   첫발령 때부터 항상 중요하게 생각하고 늘 이야기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자신을 사랑하자."라는 것입니다. 어떻게 들으면 다소 이기적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자신에 대한 사랑 없이는 가족과 다른 사람에 대한 사랑은 생길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자신을 사랑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자기를 바르게 이해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1년 동안 자신의 장단점을 바르게 살펴보고, 이를 통해 자신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을 갖도록 지도합니다. 또한 더 나아가 나와 다른 친구에 대한 이해도 함께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도하여 타인에 대한 배려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끝으로 항상 건강하시고, 곁에 있는 행복으로 많이 웃을 수 있는 한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2008년 3월 10일 달 저녁에
                                                                                                                                                                                                           6학년 3반 담임 김효영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