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루터기 2008 친구들!

오늘은 학년별로 팝스 측정을 한다고 계발활동을 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우리 반만 못한 것이 아니라 5교시까지 측정하는 학반이 있다보니 또 계발활동을 하지 못한 것 같은데 많이 실망한 친구들이 있을 것 같은데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 주세요.

5교시에 바로 페이서 검사를 실시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5학년, 6학년의 6반이 아직 스텝 검사가 끝나지 않아 그것을 끝내고 하다보니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렸습니다. 그리고 맑은 공기 때문인지 가을볕이 너무 따가운데 퇴약볕 아래에서 달리는 친구도, 또 이를 기록하는 친구들 모두 너무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끝난 후 교실에 들어온 친구들의 두 볼이 발갛게 익은 것을 보니 더욱 그런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다른 반보다 많이 늦게 마쳤지만 싫은 소리를 하지 않으니 그만큼 친구들의 마음이 넓은 것이겠지요.

너무 늦어 교실 청소까지 그냥 보냈지만 두레별로 학급신문을 만든다고 지우개 찌꺼기, 잘린 색종이, 펀칭으로 구멍을 낸 동그란 종이조각들, 파스텔을 쓸 때 쓴 휴지 등 너무 바닥이 더러웠습니다. 그래서 선생님이 직접 청소를 하려고 했는데 3분단도 끝내지 못하고 전화가 와서 체육관으로 달려갔고, 퇴근 시간이 지나 그냥 집으로 왔습니다.
내일 아침에 일찍 출근하여 청소를 할까하는데 일찍 온 친구들이 도와주겠지요.

선생님도 미지근한 물로 샤워를 했는데 친구들도 샤워를 꼭 하기 바랍니다.

10월 8일 물 저녁에
홈피지기 김효영 선생님 씀
이 게시물을..
profile

* 해답은 언제나 내 안에 *
생각만 하느라 자신을 망치지 말고, 어디서든 자기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인생 최대의 행복은 자신이 찾아낸 것을 질문하지 않고 즐길 수 있는, 세상과 잘 어울려 살 수 있는 사람에게 주어진다.          - 애머슨